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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언론속토즈]공간서비스 기업 토즈, 철저한 내부 방역 관리로 ‘코로나19’ 대비

2020.03.23


코로나 19에 대한 위기 경고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되고 확산 추이가 지속되면서,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 우선적으로 2주의 휴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서관과 같은 공공시설물들도 장기 휴관에 들어간 상태다.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코로나 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일부 학원들에 휴원 권고를 내렸으며,


이후 각 시도 교육지원청의 지침에 따라 학원/교습소의 경우에도 선별적 휴업하는 시설이 증가하고 있다.



소규모 학원/교습소 운영자와 시험을 준비하던 수험생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다.


마포구 공덕동의 한 독서실 운영자 A씨는 “아직 교육청으로부터 휴업명령은 아니고 권고만 받은 상태라 휴업을 검토 중이긴 하나,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수험생들은 갈데가 없다며 휴업을 적극 반대하고 있어, 이분들을 생각하면 휴업하기가 미안해지기도 하고,


이 싸움이 얼마나 길어질지 알 수 없어 자영업자 입장에서 무조건 휴업하기에도 부담되어 난감한 상태이다” 라고 밝혔다.



노량진에서 만난 공시생 B씨는 “코로나가 확산이 되지 않도록 모두가 주의하고,


협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2년간 준비한 9급 공무원 시험이 한달밖에 남지 않아서 마음은 조급한데 학원도 도서관도 문을 모두 닫아 힘든 상황이다.


관리를 잘하고 있는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를 찾아 다니면서 공부할 예정” 이라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즈 스터디센터, 토즈 모임센터 등의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공간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즈의 위기 관리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토즈 브랜드를 총괄 운영하고 있는 ㈜ 피투피시스템즈의 김정수 상무는


“다른 후발업체와 다르게 토즈는 공간서비스 업력 20년 동안 2003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를 모두 겪으며,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에 경험적으로 체득화되어 있다. 위기 경고 단계가 ‘주의’ 상태였을 때 부터 전 브랜드에 예방수칙 안내문 부착, 손소독제 비치,


정기 살균 소독 실시 지침을 내렸으며, ‘경계’ 상태 시에는 관련 기사 및 관공서 동향 정보 제공, 가맹점 휴업 현황 실시간 파악, 현장 직원 마스크 필수 착용,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된 현 상태에는 마스크 미착용자, 기침 등 유증상 고객에 대한 별도 관리를 하는 ’고객 선별 이용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토즈 역시 휴업을 함께 검토하고 있으며, 확진자가 나온 지역의 경우 인근 가맹점에 강력히 휴업 권고하고 있다.



다만 학교, 도서관, 학원 등이 모두 휴업함에 따라, 오갈데가 없는 학습자가 갈 수 있는 최후의 보루라는 사명으로,


더욱 더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이 기회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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